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 산하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복지 취약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부터 ‘취약지역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해, 기존 국비 대체인력 지원사업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웠던 지역과 수요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에서 시행 중인 유급병가제와 장기근속휴가제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대체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체인력 파견 방식에 더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체인력 미배치 지역에는 추가 파견을 통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파견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이 자체 채용한 대체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대체인력 부족으로 파견이 불가능한 경우, 시설이 직접 채용한 대체인력에 대해 최대 20일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접경지역과 인구소멸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지역 간 사회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에서 총 95건이 지원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파견 지원이 78건, 인건비 지원이 17건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가 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며, 예산 확보 과정에 기여한 국회 관계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월 20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국회 관계관 12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의사일정과 예산 심의 흐름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강원 관련 예산 자료 전달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지원 등 실무 전반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강원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과 국회사무처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예산 확보에 협력한 점이 평가됐다. 대표로 소감을 전한 김영성 선임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비 10조 시대를 열었고, 주민 1인당 국비 확보액 680만 원으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냈다”며 “지사와 도 관계자, 국회의 긴밀한 협력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여야를 떠나 강원 국비 10조 시대 개막에 힘을 보태주신 국회 관계자들께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총규모 기준으로도 전국 5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7년도 국비 확보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
원주시(원강수 시장)가 지난해 연간 수출액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원주시는 2022년 처음으로 수출 10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2023년 10억 달러, 2024년 11억 달러에 이어 2025년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는 면류가 전년 대비 20.4%, 의료용 전자기기가 10.1%, 화장품이 35.1% 증가하는 등 주요 수출 품목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화장품 수출이 회복 국면에 들어서며 전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이는 해외 수요 증가와 함께 원주 지역 기업의 제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2025년 12월 누계 기준 미국이 전체 수출의 약 21%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국, 멕시코, 일본, 베트남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 주요국과의 교역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인도(5,100만 달러, 44.9% 증가), 말레이시아(3,700만 달러, 32.6% 증가) 등 신흥국과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 개선 성과도 가시
횡성군보건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7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암검진 및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의 조기 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암검진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암종별로 연령 기준이 다르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가 대상이며 검진 주기는 2년이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년 주기로 진행된다. 만성질환 건강검진은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가운데 만성질환자 또는 가족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골밀도, 동맥경화, 갑상선, 심혈관, 전립선 등 5대 질환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한다. 세부 일정은 1월 26일 공근보건지소, 27일 둔내보건지소, 28일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 29일 강림보건지소, 30일 청일보건지소, 2월 5일 갑천면행정복지센터, 2월 6일 우천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전날 밤 9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우편으로 발송된 채변봉투에 당일 검체를 채취해 신분증을
양구군이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한 이행보증금 제도를 손질한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개발행위 허가에 대해 이행보증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행보증금은 개발행위 과정에서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으로 공사비의 20%를 현금이나 보증증권 형태로 예치하도록 한 제도다. 그러나 그동안 사업 규모와 무관하게 동일 기준이 적용되면서, 소규모 민원인에게도 과도한 행정·경제적 부담이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현금으로 보증금을 납부한 경우 개발행위 준공 이후에야 환급이 가능하고, 경미한 변경이나 기간 연장 시에도 보증금 변경·재예치를 위해 군청이나 보험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반복돼 왔다. 양구군은 최근 10년간 이행보증금을 실제 집행한 사례가 없었고, 소규모 개발행위 대부분이 단독주택 건축이나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치 등 실거주·실사용 목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제도 개선을 결정했다. 이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적극 해석해 공사비 5천만 원 미만 개발행위에 한해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다만 산림 훼손 우려가 큰 임야 지역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기존 진료 중심 서비스를 넘어 주민 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일상 속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2월부터 다양한 운동·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질병 치료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장하는 시설이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4년 개소 이후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 ‘근육튼튼, 운동 교실’,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운동·완성’, 성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슬림 라인댄스’ 등이다. 연령대와 건강 상태를 고려한 구성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동해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와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 동해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6% 증가한 2,733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정부 정책과 도 차원의 주요 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국·도비 미반영 사업의 재검토 및 보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 중심의 재원 확보 등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확대 추진 중인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대비해 시 자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 컨설팅을 도입해 국정 과제와 연계 가능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2026년도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과 보완을 통해 재도전에 나선다. 대외적으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의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도비 신청부터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월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까지 절차 및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8월까지 중앙부처와 도를 대상
강릉아메리칸코너(모루도서관 2층)는 오는 2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한미대사관과 협력한 프로그램 ‘디스커버 유에스(Discover U.S.)’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 가치와 혁신을 주제로 한 참여형 영어·문화 교육 과정으로, 시민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국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미국의 지역문화와 음식, 자연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토론과 발표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제별 활동을 통해 관련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회화 중심 수업을 통해 영어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아메리칸코너 관계자는 “2026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디스커버 유에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영어와 미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함양군이 ‘달님보육사업’을 종료하고 시간대별·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보육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함양군은 이용 수요 감소와 사업 수행기관 부재를 이유로 달님보육사업을 2025년 12월 31일자로 종료하고, 보다 실질적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유사·대체 돌봄사업을 연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님보육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의 긴급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돼 왔으나, 최근 이용 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운영을 맡을 제공기관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종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기존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 보육서비스와 가정 맞춤형 돌봄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아침돌봄과 연장보육, 야간연장보육 등 시간대별 서비스와 함께 시간제보육, 아이돌봄서비스, 손주돌봄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보호자의 근무 형태와 가정 여건에 따라 필요한 시간에 돌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존 보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달님보육사업 종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체 돌봄서비스를 연계·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보육 환경과 수요를
원주시(원강수 시장)가 투자유치과 신설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약 9,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올해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형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투자유치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과거 1조 원 투자유치에 7년이 소요됐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목표는 훨씬 단기간에 도달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산업이 의료기기 중심에서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장되며 투자 분야와 규모가 함께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관내 기업의 재투자가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입주 기업들이 생산설비 증설과 신사업 확장, 연구개발 확대에 나서며 추가 투자를 결정했고, 이는 전체 투자유치 규모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는 지역 산업 기반과 투자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산업별로는 반도체 장비·소재,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 식품 제조 등 시가 중점 육성 중인 분야에서 신규 투자와 재투자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안정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