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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반

함양군, ‘달님보육사업’ 종료… 시간대별 돌봄으로 전환

이용 수요 감소·수행기관 부재 속 아침·연장·맞춤형 돌봄 연계 추진

 

함양군이 ‘달님보육사업’을 종료하고 시간대별·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보육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함양군은 이용 수요 감소와 사업 수행기관 부재를 이유로 달님보육사업을 2025년 12월 31일자로 종료하고, 보다 실질적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유사·대체 돌봄사업을 연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님보육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의 긴급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돼 왔으나, 최근 이용 아동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운영을 맡을 제공기관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해 종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기존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 보육서비스와 가정 맞춤형 돌봄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아침돌봄과 연장보육, 야간연장보육 등 시간대별 서비스와 함께 시간제보육, 아이돌봄서비스, 손주돌봄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보호자의 근무 형태와 가정 여건에 따라 필요한 시간에 돌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존 보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달님보육사업 종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체 돌봄서비스를 연계·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보육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관련 부서와 수행기관 협력을 통해 대체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보육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