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사전경기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본 대회를 앞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일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과 육동한 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쇼트트랙 경기를 참관했다. 두 인사는 경기 운영 상황과 빙상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제스케이트장 공모는 현재 중단된 상태로, 향후 공모 재개 여부와 일정은 정부와 대한체육회 차원의 검토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쇼트트랙을 비롯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이 진행되며, 춘천에서는 선수단 10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척시(박상수 시장)는 오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중입자로 새 미래를 여는 2026 삼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중입자 가속기 기반 암치료 산업의 정책 방향과 기술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의료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전환의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해 중입자 치료센터 건설 현장과 입자가속기 제조사를 직접 확인하고, 도계 지역에 적합한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에는 프랑스·벨기에·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만·일본·한국의 중입자 치료 및 의료산업 사례 발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미국 전문가의 발표와 함께 국내 의료산업 사례 공유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은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
강릉시(김홍규 시장)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관리와 성과, 참여자 모집·홍보, 운영 역량과 조직관리, 프로그램 효과 및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진행됐다. 강릉시는 한 해 동안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참여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그 결과 목표 인원 120명 중 118명이 과정을 이수해 98.3%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센터는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3개월간 맞춤형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취·창업 연계, 일 경험 인턴, 직업훈련 등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를 높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강릉시는 참여자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 최종 이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개개인의 상황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스마트건설토목과 재학생 한재민 학생이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광주 성과 포럼’ 학생 우수성과 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신산업 분야 특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0명의 학생이 우수성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한재민 학생은 신산업 분야 특화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축적한 전공 역량과 학습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이번 상은 학생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학의 신산업 특화 교육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박병수 스마트건설 신산업사업단장 겸 스마트건설토목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부 장관상 수상은 신산업 분야 직무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특전사 동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전사 예비역들로 구성된 원주시 특전사 동지회는 재난구조협회에 소속돼 수중 환경정화, 인명구조 지원, 자율방범 합동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근 지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특전사 동지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초·중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주관한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영재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당초 20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국가 차원의 AI 인재 양성 기조와 학생·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총 40명으로 확대됐다. 이번 교육은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와 한국 올림피아드(KOI) 기출 문제 풀이 등 심화 학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AI 관련 반도체 기업 탐방을 병행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에 대한 심화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한편, 최신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차 기초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차 심화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가 2026년을 기점으로 ‘강원형 주거복지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도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 보호, 전세사기 예방까지 아우르는 종합 주거복지 체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년 주거복지 예산은 총 1,081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893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달라지는 제도와 지원 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핵심 정책으로는 청년월세 지원의 계속사업 전환이 꼽힌다. 만 19~34세 저소득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해, 한시적 지원에 따른 불안을 줄인다.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이 이어진다.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3.0%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하며, 신청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급여도 확대된다.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는 임차급여가 인상 적용되고, 자가가구에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최대 1,601만 원까지 개보수 비용이 지원된다. 기준 중위소득 5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가 동해선 고속화 완성의 핵심 구간인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도는 이달 중 기획재정부 SOC 분과위원회가 열리고, 이르면 1~2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 필요성에 대한 막판 설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척~강릉 고속화철도는 1940~1960년대에 개통된 동해선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저속 구간을 시속 200km 이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45.8km, 총사업비는 1조 1,507억 원 규모로,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강릉 이동 시간은 기존 3시간 50분대에서 3시간 20분대로 약 30분 단축될 전망이다. 동해선은 2025년 1월 1일 개통 이후 ITX 열차가 왕복 4회 운행되며, 1~11월 누적 이용객이 181만 명을 넘어서 빠르게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 다만 ITX 기준 약 4시간 50분이 소요되는 이동 시간은 이용 확대의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KTX 열차 왕복 3회가 추가 투입되며 소요 시간이 3시간 50분대로 단축됐다. 도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84만 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가톨릭관동대학교(김용승 총장)와 공동으로 ‘2026 고교학점제 지역 기반 수업 설계 연수’를 2026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수업 설계 방안을 현장 중심으로 탐색하며, 지역–고교–대학 연계 교육의 실질적 운영 모델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사와 고교학점제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80명 내외가 참여한다. 리빙랩,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인공지능 융합 수업 등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분과별 연수가 진행되며, 교사들은 지역 문제를 수업 질문으로 전환하고 학습 목표·활동·평가를 연계한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형 고교–대학–산업 연계 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선택 과목 수업 설계 사례가 공유돼,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의 진로와 성장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6년 1월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춘천 금병산에서 해맞이 산행을 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도청 실·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맞았다. 산행 도중에는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맞이 산행은 새해 도정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일정으로, 김 지사는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