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 현안을 해결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1명과 우수 3명으로, 학생 안전과 재난 대응, 행정 혁신,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원주고등학교 박보경 교사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자해·자살 행동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을 돕는 1대1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 교사는 학교와 가정, 외부 전문기관을 연계한 선제적 개입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 안정을 도왔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학생 생명 보호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우수 수상자인 강릉교육지원청 서효원 주무관은 장기 가뭄으로 인한 급수·급식 중단 우려에 대비해 학교 운영 안정화 조치와 대응 표준안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관계기관 협력과 예산 확보를 통해 학사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과정을 체계화해 향후 유사 상황에 활용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태백교육지원청 임진규 주무관은 지방공무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매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29일 2026학년도 초·중·고 학급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6학년도 도내 초·중·고 전체 학급 수는 7,211학급, 학생 수는 130,7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학급 수 185개, 학생 수 4,514명이 줄어든 수치다. 학교급별 학급 수는 초등학교 3,947학급, 중학교 1,593학급, 고등학교 1,671학급으로 편성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초등학교는 121학급, 중학교는 46학급, 고등학교는 18학급이 각각 감소했다. 학생 수 역시 모든 학교급에서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58,809명으로 전년 대비 2,562명이 줄었으며, 중학교는 36,056명으로 1,257명 감소했다. 고등학교 학생 수는 35,863명으로 695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시(동)지역 23명, 기타 지역 22명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지역별 학생 수는 고성군을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감소했으며, 학급 수 역시 14개 시·군에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소규모 학교 현황도 함께 공개됐다. 초등학교 가운데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본교 16곳과 분교장 4곳 등 총 20곳이며, 신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가 기업 투자 유치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촉진지구를 지정하며 지역 간 투자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동해·삼척·홍천·인제 등 4개 시군을 지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투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도내 산업단지 미분양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투자촉진지구는 산업단지 2곳과 투자유치 저조지역 2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산업단지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와 인제 귀둔농공단지이며, 투자유치 저조지역으로는 삼척시와 홍천군이 포함됐다. 지정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9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다만 삼척시의 경우 폐광지역진흥지구와 지정 대상 농공단지는 이번 기업투자촉진지구에서 제외되며, 관련 기업은 별도의 폐광지역 투자기업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투자촉진지구에 입주한 기업에는 기존 설비보조금 지원 비율 20~30%에 더해 5%포인트가 추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배출부과금, 물류비, 전기요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1회에 한해 최대 4억 원 규모의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가 전략산업 분야 벤처펀드 조성을 기반으로,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맞춤형 투자 연계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 도는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에 본사, 공장, 지사 등 주사업장을 둔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약 20개 사 내외를 선정해 단계별 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겪는 주요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투자 목적 기술평가, IR 디자인 고도화, IR 피칭 코칭,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검증 등 투자 단계별 핵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투자 준비도를 체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 투자이음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유망기업과 강원 벤처펀드 간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도 지속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주력산업과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내 주사업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전을 계획 중인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1월 27일 오후 1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감 공약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이 교육정책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공약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강원교육 정책의 현장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도민 참여를 통해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실제 교육 현장과 도민 삶에 밀착한 정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민배심원단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발됐다. ARS 조사와 전화면접 절차를 거쳐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표성과 공정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도민배심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이해와 배심원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분임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토의가 이뤄졌으며, 배심원들은 앞으로 총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의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 점검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교육감이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듯 강원교육은 곧 강원인의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산물 이력관리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 도내 192개소다. 축산물 이력제는 축산물의 생산부터 도축, 포장,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록·관리해 소비자가 유통 경로와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기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원산지 표시 위반과 유통 질서 혼란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도는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각 지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과거 이력제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비롯해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니터링 과정에서 DNA 동일성 검사 결과가 불일치한 업체, 온라인 쇼핑몰 판매 과정에서 원산지·이력 표시가 의심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축산물 이력관리 이행 여부를 비롯해 축산물 등급 및 원산지 표시 사항, 표시 내용의 허위·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3일 오후 1시 30분, 강원소방학교 전술훈련관에서 제42기 신임소방사반 졸업식을 열고 정예 소방관 11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소방 관계자,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생들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공식 임용을 앞두고 첫발을 내디뎠다. 졸업생들은 지난해 8월 11일 입교해 올해 1월 23일까지 총 24주간 화재 진압 실무, 구조·구급, 재난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과 고강도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소방 인력으로 양성됐다. 김진태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입교해 태백의 혹독한 겨울까지 24주간의 교육과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최근 조사 결과에서도 소방관은 공무원 가운데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민이 소방관을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훌륭한 소방관은 불을 잘 끄는 소방관이 아니라, 무사히 살아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소방관”이라며 “현장에서 무엇보다 자신의 안
원주시(원강수 시장)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산모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산모 출산 축하 지역 농축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주시에 출생 신고를 한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출산 축하 선물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자녀를 출생 신고한 산모 약 2천 명이다. 다만 국외에서 출생한 자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출생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상자에게 원주쌀 토토미, 치악산 한우, 미역, 들기름 등 15만 원 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2∼3주 이내에 택배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김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가 산모의 건강 증진은 물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보건소가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지역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강릉시보건소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관내 보건지소 7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과 현장 소통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보건소장이 직접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보건사업 추진 방향을 현장 인력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근무 인력의 복무 실태와 근무 환경, 시설 및 의료 장비 관리 상태, 진료 및 지역특화 보건사업 운영 현황 등이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이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지역 여건에 맞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시설과 장비 보완, 사업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도출돼, 단기적으로 보완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향후 연간 운영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 산하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복지 취약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부터 ‘취약지역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해, 기존 국비 대체인력 지원사업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웠던 지역과 수요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에서 시행 중인 유급병가제와 장기근속휴가제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대체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체인력 파견 방식에 더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체인력 미배치 지역에는 추가 파견을 통해 지원 범위를 넓히고, 파견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이 자체 채용한 대체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대체인력 부족으로 파견이 불가능한 경우, 시설이 직접 채용한 대체인력에 대해 최대 20일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접경지역과 인구소멸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지역 간 사회서비스 격차를 완화하고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에서 총 95건이 지원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파견 지원이 78건, 인건비 지원이 1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