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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교육청, “공약 이행의 주인은 도민”

2026년 교육감 공약 도민배심원단 회의 본격 가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1월 27일 오후 1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감 공약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이 교육정책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공약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강원교육 정책의 현장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도민 참여를 통해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실제 교육 현장과 도민 삶에 밀착한 정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민배심원단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발됐다. ARS 조사와 전화면접 절차를 거쳐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표성과 공정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도민배심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이해와 배심원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분임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토의가 이뤄졌으며, 배심원들은 앞으로 총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의 변경 사항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 점검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교육감이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듯 강원교육은 곧 강원인의 삶과 직결된다”며 “공약은 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겠다는 엄중한 약속인 만큼, 배심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모든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책임교육과 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도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서 도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