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검찰이 집단 퇴정한 사건과 관련해 감찰을 지시하면서 정치권과 법조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1월 25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의 증인 채택 결정에 반발해 법정을 떠났고, 다음 날인 11월 26일 대통령이 귀국 직후 감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은 대북송금 의혹과 연계된 사건으로, 대통령실은 “재판 질서를 훼손한 행위에 대한 엄정 감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별 재판을 둘러싼 대통령의 직접적인 언급과 지시는 사법 절차에 대한 관여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치가 정부가 앞서 밝힌 ‘위법한 지시는 거부할 수 있다’는 원칙과 충돌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1월 27일 논평에서 “대통령의 발언은 검찰 독립성과 삼권분립 원칙을 흔드는 조치로 비칠 수 있다”며 “사법 리스크가 걸린 사건에서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일부 법조계에서도 “형사사건에 대한 대통령의 영향력 확대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온라인에서는 더 강한 비판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일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선발 투수 딜런 시스와 7년 2억1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이번 계약은 블루제이스 역사상 가장 큰 자유계약 선수(FA) 계약으로 기록된다. 과거 맺었던 6년 1억5000만 달러 계약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시스는 올해 12월 말 30세가 되며,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던 선발 자원 중 하나다. 2025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68이닝을 소화하며 연평균투구 이닝을 이어왔고, 최근 5년 연속 2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강한 삼진 능력을 갖춘 투수다. 성적면에서는 평균자책점 4.55로 다소 흔들렸지만, 빠른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운 그의 투구 스타일과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기여 가능성은 토론토가 바라던 '로테이션의 축'이라는 평가다. 블루제이스는 시스를 시즌 개막 선발로 세우며, 이미 구성된 케빈 가우스먼, 셰인 비버, 호세 베리오스, 떠오르는 신예 트레이 예세이지와 함께 리그 최강급 선발진을 구축했다. 구단은 이번 영입을 통해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내년 시즌 우승 도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포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레드로드 전 구간에 빛거리를 조성하고 12월 2일 마포구교구협의회와 함께 ‘빛거리 점등식 in 레드로드’를 연다. 빛거리는 레드로드 R1부터 R5까지 설치되며 수목 조명과 빛 조형물을 통해 겨울 정취를 담아내고,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마포의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점등식은 R1 무대에서 오후 6시 30분 사전 마술 공연으로 시작되고, 오후 7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순서는 빛거리 소개, 박강수 구청장 인사말, 내빈 축사, 교구협의회장 축사와 기도로 이어지며, 이후 신덕교회와 애능중앙교회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참석자들은 레드로드의 첫 불을 밝히는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 뒤 R2, R4, R5 구간에서 순차적으로 색소폰 연주, 합창 공연과 함께 점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구간인 R5에서는 한국기독남성합창단과 성현교회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후 최종 점등이 진행되며 레드로드는 화려한 빛거리로 변신한다. 빛거리는 내년 초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마포구는 각 동에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아현시장, 마포구민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과 상권 주변에 자체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전 춘천 남산면 엘리시안강촌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11개 시·군의 시장·군수, 교육장, 실무자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에서 강원 시범지역 4곳이 모두 A등급을 획득했고, 관리지역 1곳은 선도지역으로 상향 평가되는 등 우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10개 시·군으로 출발한 사업은 올해 홍천군이 추가 선정되며 총 1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공유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황학수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1개 시·군 단체장의 소감 발표 △강원명진학교 학생 축하 공연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어 지역별 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본지정으로 전환할 때 필요한 정책 안정성·협력 방안·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운영과 돌봄·진로·직업교육 연계, 지자체의 투자 확대로 교육발전특구는 이미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서 15개월째 논의되지 않으며 지역사회 반발이 극에 달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발의 이후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쟁 속에서 강원의 미래가 멈춰 서 있다. 도민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강원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더는 미룰 수도 후퇴할 수도 없다”며 국회의 즉각 논의를 촉구했다. 지난 11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상정됐다. 강원도는 2024년 9월 26일 법안 심사를 공식 요청했지만, 약 1년 2개월 만에 상정된 이날 회의에서도 실질적인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날 심사 테이블에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전북·강원·제주 특별법 개정안이 함께 패키지로 묶여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논의 불참으로 회의가 산회되며 법안은 또다시 표류했다. 강원도와 전북도는 여야 원내대표와 행안위에 공동 서한을 보내 “정부 협의까지 완료된 무쟁점 법안임에도 어떤 설명 없이 표류했다”며 “행안위는 즉시 소위원회를 다시 열어
펜앤마이크 & 여론조사공정 (서울지역 정기조사) 1) 대통령 지지도 긍정 48.4% 부정47% 2) 서울시장 지지도, 오세훈 독주 더 강해졌다...24.3%→26.4% 3) 국회 법사위의 검사장 18명 고발, "부적절" 44.7% vs "적절" 36.2% 4) 국회 과방위의 TBS 75억 지원, "혈세 낭비" 50.3% vs "적절한 지원" 33.5% 5) 공무원 비상계엄 가담여부 조사, "과도한 결정" 53.4% vs "적절" 38.2% 6) 서울 정당지지도 민주 38.8%·국힘 34.9% 오차범위 내 7) "일본 더 중시해야" 43.5% vs "중국 더 중시해야" 35.7% 8)"정성호 '신중히 검토하라' 외압으로 느껴졌을 것" 49.1% vs "안 느껴졌을 것" 36.7%
뉴데일리가 2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여권 핵심 인사들이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단순한 플랫폼 활용이 아니라, 천안함 폭침 부정 의혹과 계엄 음모론 등 반복적인 사실관계 논란을 일으킨 인물에게 여권의 메시지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그의 방송을 주요 창구로 삼았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대선 당시 전통 언론보다 유튜브·매불쇼 같은 매체를 우선한 것도 같은 흐름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딴지일보는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언급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김영훈 노동부 장관·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해당 방송에서 현안을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국회 논란 직후 가장 먼저 이곳에서 입장을 밝혔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토크 행사와 영상 협업을 통해 김씨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심지어 국회의장까지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립성보다 팬덤을 의식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여권 내부에서도 제기됐고, 곽상언 민주당 의원은 특정 유튜브 생태계가 공천·경선 과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외부 비판과 내부 경고에도 불구하고 논란성 인물을 매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KOICA가 주관한 ‘2025년 정부 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에 선정되며,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의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공항공사가 해외 공항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과 스마트서비스 시범 구축을 제공하는 첫 사례다. 공사는 20여 년간 축적해 온 스마트공항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과 함께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미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8개월간 ‘볼레국제공항 서비스역량 개선사업’을 수행했으며, 이번 사업은 그 후속 2단계에 해당한다. 볼레국제공항은 아프리카 최대 허브 중 하나로 140여 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수도 아디스아바바 인근에서 에티오피아항공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수립과 정부 자문, e-Gates와 Flexa 등 스마트서비스 시범 도입, 공항·정부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인천공항 벤치마킹 프로그램 등 네 개 분야로 구성된다. 인천공항에서 운용 중인 e-Gates, Flexa, A-DMA 등의 기술도 함께 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24일, 생태 가치 확산과 주거 복지 강화에 초점을 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태 기반 복지 프로그램 개발부터 친환경 도시 공간 조성, ESG 교육 확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SH는 고령자·장애인·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고 심리 안정을 돕기 위해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영유아·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태 교육·체험 활동을 제공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주거 복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과의 연계를 통해 ESG 가치 확산 교육과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실천 중심의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생태 치유·복지 프로그램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 ESG 캠페인이 주거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생태 가치 확산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은 종교·양심·표현·학문·신앙의 자유 파괴하는 역차별법.. 지난 21대 국회, 4개의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했지만 법적·사회적 문제로 통과되지 못하고 결국 폐기“ 25일 오후 3시, 국회소통관에서는 조배숙 의원실(국민의힘) 주최로 거룩한방파제 등 87개 시민사회단체 주관으로, "손솔 진보당 의원의 22대 국회 차별금지법 발의 추진 결사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