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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지방선거, 민주 42.1%·국힘 35.0%…격차 7.1%p로 축소 [여론조사]

민주 3.1%p 하락·국힘 3.4%p 상승
2030선 국힘 우세…격차 좁혀지는 흐름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2.1%로, 국민의힘 후보(35.0%)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는 좁혀졌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지지 정당 후보를 물은 결과, 민주당 42.1%, 국민의힘 35.0%로 집계됐다. 격차는 7.1%p로 오차범위(±3.1%p) 밖이다.

 

그 외 조국혁신당 3.4%, 개혁신당 3.1%, 무소속 3.9%, 진보당 1.5%, 기타 정당 2.7%, ‘없다’ 6.1%, ‘잘 모르겠다’ 2.3%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3.1%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격차는 이전보다 축소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국민의힘 37.3%, 민주당 34.2%로 나타났고, 30대에서도 국민의힘 41.4%, 민주당 33.3%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반면 40대(민주 51.0%), 50대(46.4%), 60대(46.1%)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70세 이상에서는 양당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민주 39.2%, 국힘 36.6%), 경기·인천(42.4%, 34.8%)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대전·세종·충남북(국힘 40.7%), 대구·경북(42.9%), 부산·울산·경남(40.7%)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특히 2030세대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는 흐름과,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국민의힘이 상승한 점은 향후 선거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으나, 추격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펜앤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무선 RDD 100%)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후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