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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국힘 장동혁, 맘편한특위 출범…“여성 정책, 가장 중요한 민생 과제”

출산·육아·일가정 양립 강조…“체감형 정책 발굴”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맘(Mom)편한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가정 정책을 당의 핵심 민생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출산과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은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짐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정치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맘편한특별위원회는 여성을 향한 우리 당의 약속을 정책으로 빚어내는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출산 전부터 육아 걱정에 한숨을 쉬는 어머니들, 경력 단절이 두려워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 여성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나아지게 하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대표는 “엄마가 편안해야 대한민국이 웃고, 여성이 행복해야 미래의 문이 열린다”며 “국민의힘이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빠르게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민전 맘편한특별위원장은 “출산에서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를 젊은 시각으로 풀어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8명이 8090년생으로 채워졌다. 김 위원장은 “여성과 가정의 행복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새로운 세대의 시각으로 접근하겠다는 뜻”이라며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빠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인식 아래 다양한 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자립청년·영유아보육분과위원장 박춘선 서울시의원, 초중등교육분과위원장 박태양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대표를 비롯해 강아라 강단스튜디오 대표, 곽향기 서울시의원, 김민경 작가, 김민태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세종 서울 동대문구의원, 이미소 미소아동발달센터장, 이성원 국민의힘 공보실장, 임현정 좋은교육만들기학부모연합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맘편한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출산·보육·교육·경력단절 예방 등 여성과 가정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와 정책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