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은 가톨릭관동대학교(김용승 총장)와 공동으로 ‘2026 고교학점제 지역 기반 수업 설계 연수’를 2026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수업 설계 방안을 현장 중심으로 탐색하며, 지역–고교–대학 연계 교육의 실질적 운영 모델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사와 고교학점제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80명 내외가 참여한다. 리빙랩,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인공지능 융합 수업 등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분과별 연수가 진행되며, 교사들은 지역 문제를 수업 질문으로 전환하고 학습 목표·활동·평가를 연계한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형 고교–대학–산업 연계 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선택 과목 수업 설계 사례가 공유돼,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의 진로와 성장을
서울 용산구가 구민 생활공간 인근의 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정비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그간 행정적 대응에 한계가 있었던 사유지 내 위험수목을 공공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태풍·폭우 등으로 쓰러질 가능성이 있거나 병충해, 고사 등으로 안전성이 저하된 수목이 정비 대상이다. 위험수목 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공원녹지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조사와 전문가 판단을 거쳐 위험도와 긴급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단순 생활 불편이나 미관 저해 등 안전과 직접 관련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용산구청장은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구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 관리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용산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6년 1월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춘천 금병산에서 해맞이 산행을 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도청 실·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맞았다. 산행 도중에는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민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맞이 산행은 새해 도정의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 일정으로, 김 지사는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며,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AI 산업 분야 11개 사업에 국비 3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605억 원 규모의 AI 관련 사업이 추진되며, 이 가운데 신규 사업 5개에 국비 155억 원이 반영됐다. 도는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의료와 제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 적용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의료·헬스 분야에서는 국비 196억 원을 확보해, 기존에 구축한 정밀의료 빅데이터와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융합을 지속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 AI 실증과 서비스 고도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분야에서도 변화가 본격화된다. 도는 중소 제조업 생산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국비 92억 원을 신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등 제조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와 함께 ‘강원형 AI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춰 AI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확산으로 이어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와 국방부는 12월 23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접경지역 5개 군과 함께 제12차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군 관련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이 공동대표로 참석했으며,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와 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정례 협의체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민통선 북상 추진 지원, 군 장병 우대업소 활성화 홍보, 군 유휴지의 단기 활용, 국방부–철원군 간 토지 교환 사업 재개, 지자체의 민통소초 민간인 출입 관리 등이 다뤄졌다. 국방부는 개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인터넷 기반 단일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계획도 소개하며 출입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특별법 특례에 따른 군사 규제 완화는 접경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도와 접경지역, 국방부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국방부는 앞으로도 정례 협의를 통해 논의 안건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고, 군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과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재희 회장)는 12월 22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 개회식을 열고 교원 권익과 교육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본교섭·협의는 지난 2023년 7월 양측이 체결한 합의에 따른 후속 절차로, 당시 합의 내용을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 교섭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개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강원교총 회장 등 양측 교섭위원 각 8명이 참석했으며, 교섭·협의 안건으로는 전문직 교원단체 활동 보장, 인사제도 개선, 교원 근무 부담 경감과 복리후생 증진, 교육 및 학교 행정 개선 등 총 23개 조항과 보칙 3조, 44개 항이 제안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섭이 교원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하는 제도적 틀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원단체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강원교육의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더 나은 강원교육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자체감사기구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감사 행정이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 전반을 점검해 ▲기관의 의지와 역량 ▲감사기구의 구성 및 수준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A~D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따라 자치감사기구를 일원화하고,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가 이번 A등급 달성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2024년 평가에서 B등급(광역자치단체 8위)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기관의 의지와 역량’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이며 순위와 등급이 크게 상승했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이번 A등급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원협의회는 20일 춘천에서 송년 연수를 열고, 현 정국에 대한 위기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정치의 역할과 당원들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 당원과 선출직 공직자, 당직자, 지회장단, 고문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혜란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 위원장은 “역사적으로도 보기 드문 정국 상황이며, 무엇보다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에서 정치를 책임지는 당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중앙 정치의 혼란 속에서도 지역에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통해 당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발언에 나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변화로 증명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알고 있는 당원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청 연사로 강연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은 과거 사례를 들어 집권여당
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는 12월 17일 인제군 원통농공단지 관리동 회의실에서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과 인제군 관계자, 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평창, 양양, 원주, 인제 등에서 총 4차례 기업지원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산업별 현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원주 간담회에서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자동차부품 수출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인제군 간담회에서는 농식품·제조기업을 중심으로 운영 자금 지원, 판로 개척, 가공·제조 시설 개선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과제들이 논의됐으며, 도와 인제군은 관련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도는 올해 간담회를 통해 총 54건의 기업 애로 사항을 접수해 32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도 후속 검토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내년에는 간담회를 연 6회로 확대해 기업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신경호 교육감)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성과를 담은 백서 ‘마음껏 펼쳐라! 미래를 여는 우리 학교’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도내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학교 공간이 단순한 학습 장소를 넘어 학생의 일상과 성장을 중심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학생의 하루를 중심에 두고 배움의 질과 학교 문화 전반을 함께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특히 학생·교사·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공간의 방향을 논의하고 조성 과정에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러한 참여형 방식은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을 가능하게 했으며, 완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백서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강원형 미래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허창영 미래학교지원과장은 “학교 공간의 변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의 성장 방식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