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가 첫해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6~27일 구남로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 약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속의 해운대’**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세계 문화 체험존’에서는 전통놀이와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운대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 외식업체가 함께 준비한 ‘세계 음식 체험존’**은 가장 인기가 높았다. 방문객들은 스페인 타파스, 베트남 반미, 인도 카레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다. ‘세계노래자랑’ 무대에서는 외국인 5명을 포함한 8명의 참가자가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가요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무대공연 역시 다채로웠다. 네팔·베트남·사마르칸트 공연단의 전통무용과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고, **어린이 치어리딩팀 ‘드림아이’**의 밝은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나무의자 최근호 대표의 포크 공연과 **성악팀 ‘헤븐싱어즈’의
강릉시가 농림지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 기관과 합동 방제에 나섰다.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강릉시청 산림과·강릉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방제 체계를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해충 개체 수 급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세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충 발생 즉시 합동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방제에 앞서 기관들은 공동방제일을 지정하고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를 중점 방제 구역으로 설정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 시기와 방법을 조율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예찰과 방제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문화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 김포 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접경지역 김포의 특색을 살린 안보·문화 융합형 체험축제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이다. 헬기와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투입돼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투 장비 전시, 무기 기동 시연 등이 이어져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병대 장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해병대 특공무술 ‘무적도’ 시범을 비롯해 군복 착용, 위장크림, 전투식량, 사격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새로 마련된 **‘강철체력왕’·‘강철근육 콘테스트’**는 시민과 장병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병대 모병 홍보관이 운영돼 청년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김포시 관광 홍보 부스와 군용 텐트를 활용한 휴식존도 조성된다. 축제장이 위치한 대명항에서는 갓 잡은 서해 해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안보 체험과 미식이 어우러진 복합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000여 명의 전문가와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원료의약품(APIs) ▲바이오생산 ▲완제의약품(FDF) ▲포장·전달체계 등 바이오 산업 전 공급망 전반을 다룬다. 각국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협력과 기술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홍보관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성과 홍보 ▲수혜기업과 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지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협력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국산화와 상용화를 지원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 확충에 힘써왔다. 최근 각국이 원부자재 자급화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인천시의 국산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 바이오산업이 세계 시장과 직접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