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강원도 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 40명이 최초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8명 증가한 수치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결과가 강원 교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재희·이하 강원교총)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서울대 수시 합격 성과는 강원 교육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목표를 향해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과 이를 뒷받침해 온 교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원교총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는 도내 일반고를 포함해 다양한 학교 유형에서 고르게 배출됐으며, 인문·자연·공학·예체능 등 전공 분야도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교총은 이러한 결과가 특정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전반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교총은 이번 성과가 학력 신장을 목표로 한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노력이 맞물린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전환기 이음 교육 프로젝트, 소인수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고교 야간자율학습 확대 등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정책 기조 변화 속에서 교육 수장 교체 이후 학업 성취도 회복과 대입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일반고를 중심으로 학업 분위기와 진학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강원교총은 전했다.
강원교총은 “이번 서울대 수시 합격 성과는 강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학력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현장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교총은 이번 성과가 강원 교육 전반의 학력 신장과 진학 성과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