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서 강원도 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 40명이 최초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8명 증가한 수치로,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결과가 강원 교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장재희·이하 강원교총)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서울대 수시 합격 성과는 강원 교육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목표를 향해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과 이를 뒷받침해 온 교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강원교총에 따르면 이번 합격자는 도내 일반고를 포함해 다양한 학교 유형에서 고르게 배출됐으며, 인문·자연·공학·예체능 등 전공 분야도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교총은 이러한 결과가 특정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전반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교총은 이번 성과가 학력 신장을 목표로 한 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노력이 맞물린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전환기 이음 교육 프로젝트, 소인수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고교 야간자율학습 확대 등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는 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 지원해 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스공학)’를 포함해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연수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교급별 스공학 운영 사례를 비롯해 ▲스공쌤 튜터링 책임제 ▲스스스 프로젝트 ▲거점형 기숙형고교 운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표는 학생 중심 학습전략과 맞춤형 지원 방식 등 학교 현장에서 축적된 실천 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내 중·고등학교가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학력지원 프로그램의 실제 경험을 한 자리에서 나누면서, 현장의 자율적 실행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 상호학습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학교급별 맞춤형 학력지원 체제를 공고히 하고,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사례 나눔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