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도심 고속도로에서 새해 첫날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 영상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도심 고속도로에서 새해 첫날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불법체류 신분의 용의자들이 포함된 여러 명이 체포되거나 이민당국에 구금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주요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연쇄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 사건은 2026년 1월 1일 새벽, 달라스 도심 인근 마거릿 맥더못 브리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복수의 남성이 다리 위에서 고속도로를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됐고, 해당 영상은 곧바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차량이 오가는 고속도로를 향한 무차별 발포에 시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커졌다. 달라스 경찰은 영상이 확산된 직후 중앙순찰국과 특수수사팀을 중심으로 전담 수사에 착수했으며, 연방 주류·담배·화기·폭발물 단속국(ATF)과 연방 검찰과의 공조 수사를 진행했다. 현장 인근에서는 100발이 넘는 탄피가 수거됐다. 수사 결과, 영상 속 총격범 가운데 앤서니 아세베도(20)와 호세 알라르콘 산체스(18)가 주요 용의자로 특정됐다. 이 가운데 알라르콘 산체스는 같은 날인 1월 1일 오전, 별도의 총기 관련 사
미국 백악관이 미네소타주 민주당 지도부와 팀 월츠 주지사를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다. 미니애폴리스에서 불법 이민 단속을 둘러싼 반(反)ICE 시위가 격화되고 연방 요원들이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월츠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개입과 긴장 완화를 요청한 데 따른 반응이다. 월츠 주지사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과 시위대 간 충돌이 지역 사회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태 수습과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미네소타 민주당 지도부 역시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 방식이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사실상 단속 기조의 완화를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해당 요구가 사태의 본질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미네소타 민주당 지도부가 그동안 연방 법 집행 기관과 불법 이민 단속을 반복적으로 비판해 왔고, 그 결과 현장에서 연방 요원에 대한 적대적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이번 연방 집행의 핵심 목적이 불법 이민자 가운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들을 단속하고 지역 치안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 요원에 대한 공격과 공공질서 훼손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와 배우자를 신병 확보해 뉴욕으로 이송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명 ‘절대적 결의(Operation Absolute Resolve)’에 따른 대규모 합동 작전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고 밝히며, 이번 조치가 국제 마약 범죄와 무기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법 집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미 군·정보·사법 당국은 수개월에 걸친 정보 수집과 해상 차단 작전을 토대로 정밀한 기획을 진행했고, 신속한 기동을 통해 인명 피해 없이 목표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미 당국은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일대에서 베네수엘라 정권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 운송망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으며, 이번 신병 확보로 관련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두로 부부는 연방기관의 절차를 거쳐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시설에 수감됐다. 맨해튼에서 브루클린으로의 헬기 이동은 도심 안전을 고려한 통상적 조치로 진행됐고, 현장 통제와 질서 유지가 이뤄졌다. 미 정부는 지역과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해 온 범죄 연계 고리를 끊는 데 초점을 둔 작전이라고 강조했다. 작전 직후 안정화 조치도 이어졌다. 위성 인터넷 서비스 Starlink는 베네수엘라
과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꼽혔던 캐나다가 최근 몇 년 사이 치안 불안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급격한 인구 정책의 변화와 조직화된 범죄 수법의 진화는 캐나다 사회의 치안 패러다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캐나다는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이민자와 난민 수용을 대폭 확대해 왔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급격한 인구 유입은 주거 난과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이는 곧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치안 불안정으로 이어졌다. 사회 기반 시설이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이, 생계형 범죄와 조직 범죄가 결합하며 사회적 갈등의 불씨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것은 차량 절도였다. 2023년 이후 캐나다에서는 ‘6분마다 차량 한 대가 사라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렸다. 몬트리올 항구를 통해 도난 차량이 해외로 밀수출되는 정황이 포착되자, 캐나다 정부는 이를 ‘국가적 위기’로 선포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은 2025년 말, 국제 절도 조직을 소탕하고 수백 대의 차량을 회수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정부의 강력한 단속이 가져온 성과 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