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장과 원장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원)장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이 곧 강원인의 삶입니다.’라는 부제 아래, 2026년 강원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유치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비롯해 교육전문직원, 오는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 예정인 교(원)장들도 함께 참여한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6년 강원교육 기본 방향과 핵심 정책 안내를 비롯해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2026 강원아이로’ 활용 방안과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 교육감 특강과 함께 교육국·행정국의 주요 사업 공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퇴직 교장 환송식과 신규 교장 환영식, 국악 공연 등이 마련돼 교육 공동체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교육은 곧 강원인의 삶이며, 아이들의 잠재력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될 때 강원의 미래도 밝아질 수 있다”며 “이번 공동연수가 강원교육
신규 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 과정에서 특정 교직단체의 홍보 시간을 중단한 조치를 두고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대한민국교원조합은 해당 조치가 절차와 근거를 갖추지 못한 채 이뤄졌다며 서울특별시교육청에 감독권 행사와 시정 조치를 공식 요청했다. 대한교조는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발송한 공문에서, 교육청 산하 연수원이 지난 1월 22일 ‘2026 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교직단체 홍보 시간 부여 중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한교조 측은 이 조치가 사전 통지나 의견 제출 절차 없이 이뤄졌으며, 단체 활동에 실질적인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수원 측 통지에는 위반으로 판단한 구체적 자료나 표현, 적용된 규정과 지침이 문서로 명확히 특정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통지 과정에서 언급된 학생인권위원회 권고와 관련해, 권고의 원문과 의결 경과, 적용 범위가 함께 제시되지 않아 판단의 근거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해당 권고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에 적용되는지 여부 역시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대한교조는 밝혔다. 또 동일하거나 유사한 연수 사례에서 다른 교원단체에 어떤 기준이 적용됐는지, 실제 처리 결과가 어떠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원협의회는 20일 춘천에서 송년 연수를 열고, 현 정국에 대한 위기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정치의 역할과 당원들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 당원과 선출직 공직자, 당직자, 지회장단, 고문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혜란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 위원장은 “역사적으로도 보기 드문 정국 상황이며, 무엇보다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에서 정치를 책임지는 당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중앙 정치의 혼란 속에서도 지역에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영상 축사를 통해 당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발언에 나선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변화로 증명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알고 있는 당원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초청 연사로 강연한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은 과거 사례를 들어 집권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