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2025 시즌을 맞아 ‘KBL 프렌즈 드래프트’ 팬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크블 프렌즈와 함께할 신인선수는 누구?’를 주제로, 팬들이 직접 신규 캐릭터를 선택하는 이벤트다. 투표는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KBL 공식 홈페이지 Polls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티빙 1개월 구독권(50명)과 공아지 미니 키링(10명)이 증정된다. KBL 프렌즈는 2022년 KBL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캐릭터로, 크블몽·농곰이·바스래빗·블린·공아지 등이 활동 중이다. 이번 신규 캐릭터는 카피바라와 쿼카를 모티프로, 신인선수의 풋풋함과 패기를 담았다. KBL은 “팬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는 KBL 프렌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FC가 팬과 도민이 함께하는 첫 해외 원정 응원에 나선다. 구단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일본 히로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붙는다. 이번 원정에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동행하며, 현지에서는 최대 600명 규모의 응원 열기가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진태 강원FC 구단주(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김 지사는 올 3월 주주총회에서 “도민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강원FC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 약속이 이번 해외 원정 응원으로 이어졌다. 도정과 구단의 소통 행보가 팬 문화로 확장된 셈이다. 응원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스폰서, 도의회, 팬 등으로 구성됐으며, 히로시마 현지에서는 재일 교민과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지난 8월 강원을 방문했던 히로시마현 고등학생들도 함께 응원에 나선다. 한편 강원FC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는 창단 초기부터 구단과 함께해온 파트너로, 이번 원정에도 동행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