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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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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인공망막 만든다?…NASA, 첨단 의학실험 추진

- 시력 회복·알츠하이머 치료 실마리, 우주에서 찾는다 - 스페이스X 35번째 보급 임무…첨단 연구장비 2.9톤 운송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가 오는 13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첨단 과학 실험 장비와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한 우주 화물선 발사에 나선다. 특히 이번 임무에는 시력 회복을 위한 인공망막 제조 장비와 알츠하이머·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연구에 필요한 실험 장비가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NASA는 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스페이스X의 35번째 상업용 화물 보급 임무(CRS-35)를 오는 13일 오전 6시 33분(미국 동부시간, 한국시간 오후 7시 33분)에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무에는 스페이스X의 드래건(Dragon) 우주선과 팰컨9(Falcon 9) 로켓이 투입된다. 발사 장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의 제40우주발사시설(SLC-40)이다. 드래건 우주선에는 6,300파운드(약 2.86톤)가 넘는 과학 실험 장비와 각종 보급품이 실린다. 우주선은 발사 이틀 뒤인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6일 0시)께 국제우주정거장 하모니(Harmony) 모듈에 자동으로 도킹할 예정이다. 이번 임무에서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우주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한 첨단 의생명과학 연구다. NASA에 따르면 드래건 우주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