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축제인 ‘2025 경남콘텐츠페어’가 6일과 7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콘텐츠로 연결되는 원더랜드, Next ICON 경남’으로, 웹툰·게임·e스포츠·캐릭터·실감형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장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150여 개 콘텐츠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전시·체험·공연·세미나·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웹툰, 실감콘텐츠, 게임·e스포츠 분야의 라인업이 강화돼 작년 행사 대비 체험성과 산업성이 크게 확대됐다.
전시존에서는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도내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 드로잉 체험과 크리스마스 시즌 일러스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새롭게 구성된 실감콘텐츠관은 미디어 아트 전시와 함께 네이버 인기 웹툰 ‘새동네’를 활용한 AI 미션 체험을 제공한다. 도내 대학 콘텐츠 관련 학과의 졸업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게임·e스포츠 프로그램 역시 주목된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이터널리턴 수퍼컵 정식리그’ 준결승과 결승전이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 최상위 12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막식 이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경아 이사의 ‘IP경제’ 기조강연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의 ‘AI와 나’ 강연 △NC AI·컴투스 전문가 및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의 팝업 세미나 등이 이어진다. 코미디언 이창호·김해준이 참여하는 뮤지컬 콘텐츠 토크쇼, 경남 음악창작소 뮤지션 수노의 공연도 관람객을 만난다.
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주요 바이어 10개사와 콘텐츠펀드 보유 투자사 12개사가 비즈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투자유치(IR)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 기업의 성장 전략과 사업성을 검증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