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독재·자녀 미래 망치는 최악의 차별금지법…반드시 막아내야”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진보당 손솔 의원,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대규모 국민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대한민국 헌법 질서와 가정의 근간을 흔드는 역대 최악의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홍호수 목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등 교계와 시민, 학부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국민 다수는 동성혼 등 성혁명 반대” 첫 발언자로 나선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여론이 실제보다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질문을 구체화해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이나 제3의 성 인정 등을 물으면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반대한다”며 관련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발표된 설문에 따르면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74.4%, 동성 결혼 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