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26일 오전 11시 도청 본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추진을 위한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8명은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속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직접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과의존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개인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 개선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강사·상담사 파견을 비롯해 과의존 예방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내방상담, 가정방문상담, 민관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도민 2만1,666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가정방문상담 50회를 운영한 결과 상담 참여자의 94%에서 증상 완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약 및 약물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연방정부 차원의 통합 회복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백악관 그레이트 아메리칸 회복 이니셔티브’가 신설된다. 이 기구는 마약 및 물질 중독 대응과 관련해 연방 각 부처의 정책과 예산 집행을 조율하고, 중독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조금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이니셔티브는 약물 예방과 조기 개입, 치료 확대, 회복 지원, 출소자 사회 복귀(reentry)까지 중독 대응 전 과정을 하나의 정책 체계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 운영되던 관련 프로그램을 연방 차원에서 정렬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 발언에서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매년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 문제가 수백만 미국 가정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가족을 통해 중독의 폐해를 겪은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남부 국경 차단과 펜타닐 대규모 압수 등 단속 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학교폭력 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0월 31일 춘천(영서권)과 11월 3일 강릉(영동권)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해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전담기구의 역할 ▲학교폭력예방법 이해와 학부모 상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의 특수성과 민감성을 이해하고,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해 학교장 자체 해결 확대와 학생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회복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