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진료 넘어 ‘움직이는 건강’ 본격 추진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기존 진료 중심 서비스를 넘어 주민 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일상 속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2월부터 다양한 운동·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질병 치료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확장하는 시설이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4년 개소 이후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 ‘근육튼튼, 운동 교실’,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균형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운동·완성’, 성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슬림 라인댄스’ 등이다. 연령대와 건강 상태를 고려한 구성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