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재난 대응 인력의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재난쉼터(Hero Station)’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5일과 7일 양일간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재난쉼터(Hero Station)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 지원은 신속히 이루어지지만, 정작 대응 인력과 자원봉사자의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가스공사는 강원 정선연수원을 대형 산불 발생 시 소방관 쉼터로 개방하고, 재난 복구 자원봉사자에게는 에어텐트 쉼터를 지원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관 쉼터에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춰, 현장 활동자들의 심신 회복을 돕는다.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Hero Station’의 취지”라며, “국민 안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정선소방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체계적인 재난 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청군은 지난 30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읍면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전문 강사 박찬혁 교수를 초빙해 '인권의 이해와 행정 속의 인권' 특강이 이뤄졌다. 특히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인권문제와 개선방안 및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공직자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등 올바른 인권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헤드라인21] 글로벌 게이밍 하드웨어 기업 MSI가 레드불이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잇츠 오운(Red Bull League of Its Own)’**의 공식 게이밍 PC·노트북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29일 독일 뮌헨 SAP 가든에서 열리며, 한국의 T1, 유럽의 G2 이스포츠(G2 Esports), 카민 코프(KC), NNO 올드, 라토네스(Los Ratones) 등 세계 정상급 팀이 참가한다. MSI는 현장과 훈련 구역에 50대 이상의 고성능 시스템을 설치해 선수들의 실전 환경을 지원한다. 실전용 데스크톱에는 MPG Trident AS, MAG Infinite S3 등이 사용되며, 스트리밍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Katana 시리즈 노트북도 제공된다. MSI 마케팅 담당 부사장 샘 천(Sam Chern) 은 “MSI는 레드불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e스포츠 무대에서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국제 e스포츠 산업을 향한 MSI의 전략적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MSI는 2010년부터 자체 e스포츠 브랜드 **‘MSI 게이밍 아레나(MGA)’**를 운영하며, 글로벌 프로게이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