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유망 기업 4곳을 선정하고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농업 원재료 생산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6년 강원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 대상 기업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그린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의 사업화와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예비·초기창업, 창업도약, 첨단기술 등 유형별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원주 소재 콘치즈브랜드스(대표 박준상), 춘천 소재 신성바이오팜(대표 송미라), 강릉 소재 크리네이처(대표 김도윤), 춘천 소재 엠엑스헬스케어(대표 이용희) 등 4곳이다.
예비·초기창업 분야에 선정된 콘치즈브랜드스는 천연물 기반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며, 창업도약 분야에서는 신성바이오팜과 크리네이처가 각각 기능성 음료와 천연 한방 원료 기반 화장품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첨단기술 분야에서는 엠엑스헬스케어가 miRNA 기반 생체신호 조절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크림 개발에 나선다.
도는 기업별 사업 단계와 기술 수준에 따라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유통 판로 확대, 기술 고도화, 기업 상장 역량 강화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소재 산업과 농업의 연계 구조를 강화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바이오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