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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트럼프, 장병 150만 명에 ‘크리스마스 보너스’ 지급 발표

“국가 위해 헌신한 전사들에게 돌아가는 정당한 배당”
역사 인식 논란 중인 국내 보훈 정책에 시사하는 바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군 장병 약 150만 명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대국민 연설에서 현역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워리어 디비던드(Warrior Dividend)’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미국 건국 약 25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이라며 “지급을 위한 수표는 이미 발송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나라를 위해 봉사한 군인들보다 더 자격 있는 사람은 없다”며 장병들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보너스 지급 대상은 약 145만 명 이상의 현역 미군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급되는 특별 성격의 보상이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군 관련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우리 행정부 들어 군 모집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전임 행정부 시절에는 미군 역사상 최악의 모집 실적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년이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재집권 이후 1년간의 국정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그는 경제 회복을 비롯해 불법 이민 통제, 범죄 대응, 여성 보호 정책, 의료비 절감, 연방 정부 조직 축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 1년 만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이뤘다”며 “필요했던 것은 새로운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사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한 이들에 대한 보훈 기준과 평가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제주4·3 관련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이 이재명 대통령의 취소 검토 명령을 내린 사례 역시, 보훈 정책이 역사 인식 논쟁과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가 헌신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편향된 역사 해석이 아닌, 보다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제도화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출처: fox news (https://www.foxnews.com/politics/military-troops-get-special-christmas-gift-president-says-warrior-divid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