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도지사)는 12월 16일 한림대학교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한림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강원대·강릉원주대·한림대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라이즈(RISE)센터, 춘천·원주·강릉·삼척 등 대학 소재 시군,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파마리서치 등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강원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양 대학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9개 캠퍼스별 특화혁신센터 운영을 통해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창업 성과 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상생형 숙소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 이후에는 외국인 유학생 3천 명 유치, 학생·교원 창업 확대, 현장체험형 교육 공간 구축,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는 ‘인공지능(AI) 교육 기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의료·바이오, AI, 인문사회 등 3대 융합클러스터 중심의 대학 조직 재편과 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전임교원의 다수를 융합클러스터 소속으로 전환했으며, 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교과목 운영, 지역 내 마이크로캠퍼스 구축, 창업 브랜드 ‘Station C’를 통한 기업 육성 성과도 소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대학별 추진 성과와 정책 방향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
한영선 인재육성과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 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도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유관기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글로컬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