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행정과와 대중교통과에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상황실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지·정체 구간을 포함한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민들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 관련 민원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여객시설의 대합실과 편의시설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교통 흐름을 개선할 방침이다.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해 명절 기간 안전 운행을 강화한다.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공백 없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순 대중교통과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설 명절 연휴 동안 교통 불편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원주시 교통행정과(033-737-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6년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54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한 것으로, 명절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 세부 정보는 정부 공공자원 개방 플랫폼인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티맵모빌리티 등 주요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별도의 주차 관리 인력이 배치되지 않는 만큼, 이용자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아울러 주차 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설 연휴 기간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이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질서 있고 성숙한 이용 문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산물 이력관리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 도내 192개소다. 축산물 이력제는 축산물의 생산부터 도축, 포장,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록·관리해 소비자가 유통 경로와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기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원산지 표시 위반과 유통 질서 혼란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도는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각 지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과거 이력제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비롯해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니터링 과정에서 DNA 동일성 검사 결과가 불일치한 업체, 온라인 쇼핑몰 판매 과정에서 원산지·이력 표시가 의심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축산물 이력관리 이행 여부를 비롯해 축산물 등급 및 원산지 표시 사항, 표시 내용의 허위·누락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