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교육문화관이 14일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년 작은 학교 책 축제’ 2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속초 대포초등학교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축제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4개 도서 연계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원화 전시에서는 에릭 바튀의 그림책 「예술의 도시 파리」 원화를 선보여 학생들이 책 속 장면을 작품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사서와 퀴즈 대결’을 비롯해 책갈피 만들기, 디저트 만들기, 포일아트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순회하며 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병일 속초교육문화관장은 “학생들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작은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