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이 노동절을 맞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압도적인 국정 성과를 담은 주간 브리핑을 발표했다. 약가 인하, 고용 대폭증, 에너지 주권 확보, 축산업 독점 해체, 대외 안보 압박까지 전방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 분야별 핵심 내용을 정밀 분석했다.
1. 약가 60년 만에 최대 폭 하락…‘최혜국 대우’로 6,000억 달러 절감
바이엘, 타케다, CSL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미국 내 약가를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 최저가 수준으로 인하하는 ‘최혜국 대우(MFN)’ 약가 협약에 합류했다. 이로 인해 총 6,000억 달러(약 800조 원) 규모의 약가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처방약의 80%를 커버하는 'TrumpRx.gov'를 통해 6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약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 8월 일자리 16만 2,000개 ‘대폭증’… 월가 예상치 3배 훌쩍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을 3배가량 웃도는 16만 2,000개를 기록하며 월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로써 트럼프 2기 출범 후 민간 일자리는 100만 개를 넘어섰다. 제약·방산·반도체 호조로 제조업 고용이 3년 만에 최대폭(1만 6,000개)으로 늘었고, 공장 건설 붐에 힘입어 건설업 일자리도 2만 2,000개 급증했다.
3. 역사상 최대 베네수엘라 유전 합의… 기름값 하락 예고
백악관은 650억 배럴 규모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 석유 자원에 대해 미국이 과반의 경영권과 경제적 소유권을 확보하는 합의를 공식화했다. 2027년 초부터 원가 수준의 원유가 미국으로 도입되어 기름값을 크게 낮출 전망이다. 백악관은 이를 세금 투입 없이 미국 에너지 주권을 지켜낸 '몬로주의'의 완벽한 실현으로 평가했다.
4. “소고기 값 거품 뺀다”… 독점 육가공 공룡에 칼 뽑아든 트럼프
미국 축산업자를 보호하고 독점 구조를 깨기 위한 행정명령 2건에 전격 서명했다. 상위 4개 대형 육가공업체가 전체 소 구매의 85%를 독점하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단속을 강력히 집행하고, 중소 가공업체를 위한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회색늑대 등의 멸종위기종 해제 검토와 포식자 피해 보상 기준 상향 조치도 포함됐다.
5. 이란 압박 고삐 죄는 국제 연대… 불법 체류자 2천 명 기습 체포
미국의 이란 경제 봉쇄 작전에 유럽연합(EU)이 전격 합류했으며, 한국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직접 군사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미군은 하루 만에 이란 표적 60곳을 타격하며 고강도 압박을 이어갔다. 한편 뉴욕 일대에서는 ‘썩은 사과 작전’을 펼쳐 중범죄자를 포함한 불법 체류자 2,000여 명을 대대적으로 체포하며 강경한 대내외 국정 기조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