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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교육청, 18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학생 안전·위기대응 강화

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0여 명 참여…비상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 점검
공습 대비 대피훈련·기관 재배치·드론 운용 등 실전 대응 훈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비상시 교육행정의 지속 가능성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2026년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직원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유사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도상훈련과 주요 현안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도교육청이 직원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접적지역에 위치한 철원·화천·양구교육지원청이 지역 주민 이동과 연계한 기관 재배치훈련을 실시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학교를 포함한 도내 전 기관에서 공습 대비 대피훈련이 일제히 진행된다. 강삼영 교육감은 이날 춘천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비상배낭 꾸리기 경연대회와 드론 운용 교육·체험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강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비상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