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9℃
  • 구름많음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7.3℃
  • 구름많음대전 27.7℃
  • 흐림대구 25.7℃
  • 흐림울산 26.2℃
  • 흐림광주 29.2℃
  • 흐림부산 27.1℃
  • 흐림고창 28.5℃
  • 흐림제주 28.7℃
  • 구름많음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8℃
  • 흐림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7.5℃
  • 흐림거제 26.1℃
기상청 제공

소형준·곽빈·벤자민·힐리어드, KBO 7월 월간 MVP 후보 선정

KT 3명·두산 2명·삼성 2명 후보…총 7명 경쟁
팬 투표 9일까지 '슈퍼 SOL' 진행…기자단 투표 합산해 최종 선정

 

KBO가 2026 신한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발표했다. KT 위즈가 3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으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2명씩 이름을 올렸다.

 

투수 부문에는 KT 소형준과 스기모토, 두산 곽빈과 벤자민이 후보로 선정됐다.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과 김지찬, KT 힐리어드가 7월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소형준은 7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을 거두며 월간 승리 공동 1위에 올랐다. 30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해 안정적인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스기모토는 13경기에 등판해 8홀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며 KT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곽빈은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고, 25이닝 동안 2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선발진을 이끌었다.

 

벤자민은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1로 후보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2⅓이닝 동안 30탈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구자욱은 7월 20경기에서 타율 0.402, 33안타, 23타점, 20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김지찬은 타율 0.431과 출루율 0.506으로 두 부문 1위에 올랐으며, 31안타와 6도루를 기록해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모두 보여줬다.

 

KT 힐리어드는 19경기에서 9홈런, 26타점, 장타율 0.743으로 홈런과 타점, 장타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공동 주관하며,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 SOL'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수여되며, 국내 선수 수상 시에는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야구 발전 기부금도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