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이 2026 전국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국 지역별 교육감 후보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전학연은 2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현재 교육 현장은 학력 저하와 교육의 정치·이념 편향, 학교 현장의 혼란 등으로 인해 본래의 교육 목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학생들의 성장과 보호보다 특정 가치관과 이념이 우선되는 교육 흐름과 퀴어·동성애 편향교육 논란, 학부모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교육정책에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학연은 “교육은 정치적 실험이나 이념의 장이 아니라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인성 형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학부모는 교육의 주변인이 아닌 중요한 교육 주체이고, 공교육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 위에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입장 발표에는 서울 조전혁, 강원 신경호, 경기 임태희, 인천 이대형, 부산 정승윤, 세종 강미애, 대전 오석진, 충북 윤건영, 충남 이명수, 대구 강은희, 울산 김주홍, 경북 김상동, 경남 권순기 후보 등 전국 13개 지역 후보들이 포함됐다.
전학연은 이번 지지 기준으로 △공교육 정상화 △교육의 정치·이념 편향 해소 △학생 보호와 학습권 보장 △학부모 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이번 지지 발표는 특정 정치세력의 이해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미래세대를 책임 있게 세우기 위한 학부모들의 공적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뜻을 모아 중도보수 세력이 책임 있게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