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강원지역 여론조사에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 선거가 모두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흐름을 보였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 강원도지사 적합도, 우상호 49.4% · 김진태 44.9%
강원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49.4%,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44.9%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5%포인트로, 각 후보 지지율의 표본오차(±3.5%p)를 감안할 때 오차범위 내다. 이어 ‘없다’ 3.0%, ‘잘 모르겠다’는 2.8%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춘천권에서 우상호 후보 52.6%, 김진태 후보 41.6%, 원주권은 우상호 49.4%, 김진태 44.9%, 강릉·속초권은 우상호 49.3%, 김진태 44.8%로 나타났다. 동해·삼척권에서는 우상호 44.1%, 김진태 50.0%로 조사됐다.
성별 조사에서는 남성층에서 우상호 후보 45.1%, 김진태 후보 48.7%, 여성층에서는 우상호 후보 53.6%, 김진태 후보 41.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우상호 후보 45.8%, 김진태 후보 42.9%, 30대는 우상호 45.0%, 김진태 46.3%였다. 40대에서는 우상호 후보 62.9%, 김진태 후보 34.1%, 50대에서는 우상호 후보 58.2%, 김진태 후보 36.4%로 조사됐다. 60대는 우상호 후보 48.1%, 김진태 후보 47.9%, 70세 이상에서는 우상호 37.4%, 김진태 57.8%로 나타났다.
후보 선택 기준별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후보의 소속 정당’을 기준으로 본 응답에서 우상호 후보 64.4%, 김진태 후보 32.4%로 나타났다. ‘후보의 업무 수행 능력’ 기준에서는 우상호 55.5%, 김진태 39.9%, ‘후보의 공약사항’은 우상호 50.2%, 김진태 43.7%였다.
반면 ‘후보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기준으로 한 응답에서는 우상호 후보 34.9%, 김진태 후보 59.4%로 조사됐으며, ‘후보와 강원도와의 연고’ 기준에서는 우상호 29.0%, 김진태 65.4%로 나타났다.
■ 강원도교육감 지지도, 강삼영 31.6% · 신경호 26.8% 등
강원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강삼영 후보 31.6%, 신경호 후보 26.8%, 최광익 후보 10.4%, 박현숙 후보 7.0% 순으로 조사됐다. ‘없다’는 12.2%, ‘잘 모르겠다’는 12.0%였다.
강삼영 후보는 춘천권 34.6%, 원주권 28.6%, 강릉·속초권 35.4%, 여성 34.2%, 20대 이하 26.6%, 40대 44.3%, 50대 37.0%, 60대 36.0%,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1.3% 등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신경호 후보는 동해·삼척권 31.5%, 남성 30.3%, 30대 31.2%, 70세 이상 32.2%, 국민의힘 지지층 45.3%, ‘지지정당 없다’ 응답층 23.6%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강원도지사 후보 지지층과의 연계 조사에서는 우상호 후보 지지층의 54.8%가 강삼영 후보를 선택했고, 김진태 후보 지지층의 46.7%는 신경호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 강원도 정당지지도, 민주당 41.9%·국민의힘 38.2%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8.2%,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2.7%, 진보당 1.5%, 기타 정당 1.9%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 없다’는 8.7%, ‘잘 모르겠다’는 1.6%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3.7%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지역별로는 춘천권에서 민주당 44.0%, 국민의힘 32.9%, 원주권 민주당 42.2%, 국민의힘 38.2%, 강릉·속초권 민주당 42.4%, 국민의힘 39.2%로 조사됐다. 동해·삼척권에서는 민주당 37.1%, 국민의힘 44.7%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민주당 37.6%, 국민의힘 41.9%, 여성층에서는 민주당 46.3%, 국민의힘 34.4%였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민주당 33.2%, 국민의힘 33.4%, 30대 민주당 36.1%, 국민의힘 38.7%, 40대 민주당 56.9%, 국민의힘 27.5%, 50대 민주당 47.2%, 국민의힘 32.7%, 60대 민주당 43.2%, 국민의힘 42.8%, 70세 이상 민주당 33.7%, 국민의힘 48.9%로 조사됐다.
■ 강원도민, 지방선거 후보 선택 기준으로 “업무 수행 능력” 최우선
강원도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업무 수행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결과 ‘후보의 업무 수행 능력’이 33.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후보의 도덕성과 청렴성’ 23.4%, ‘후보 소속 정당’ 21.1%, ‘후보의 공약사항’ 12.8%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후보와 강원도와의 연고’ 4.1%, ‘기타 다른 기준’ 2.6%, ‘잘 모르겠다’는 2.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방식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