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산분야 피해 예방 사전 대비를 대폭 강화한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6년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어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 및 장비 확충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총 1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18개 시·군의 과거 피해 농가, 산 인접지, 저지대, 노후 축사 등 재해 취약시설 184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냉방 및 환풍 시설의 작동 상태와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도는 재해 유형별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문자 메시지와 전화 예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은 최근 이상기후로 재해 우려가 커진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체적인 예찰 강화와 관리 요령 준수 등 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