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월간 캡스플레이’의 3~4월 수상자로 정수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팀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호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KBO 기록위원회가 경기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정수빈은 지난 4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0-0으로 맞선 5회초 2사 2·3루 위기 상황에서 한화 김태연의 안타성 타구를 향해 빠르게 달려간 정수빈은 몸을 날리는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걷어내며 실점을 막아냈다.
정수빈의 호수비로 흐름을 가져온 두산은 이어진 5회말 박준순의 3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결국 승리까지 이어갔다.
정수빈의 수상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중 두산 홈 경기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ADT캡스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KBO는 ‘월간 캡스플레이’ 외에도 매 경기 최고의 호수비를 소개하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와 시즌 종료 후 시상하는 ‘2026 ADT캡스 KBO 수비상’을 통해 리그 최고의 수비 장면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