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해군 1함대와 손을 맞잡고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강원FC는 지난 4월 30일 동해 군항지구에 정박 중인 강원함에서 해군 1함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조충호 해군 1함대사령관 등이 참석해 민군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군 1함대는 강원FC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FC 홈경기에서 군악대 공연과 군 장비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보 의식 제고에도 나선다.
강원FC는 해군 1함대 장병과 군무원을 홈경기에 초청하고, 체육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병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와 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 교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충호 해군 1함대사령관은 “해군과 지역 스포츠 구단이 협력해 민군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병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동해에서 임무 수행 10주년을 맞은 강원함에서, 창설 80주년을 맞은 해군 1함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장병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