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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아일랜드,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NASA 본부서 공식 서명식

5월 4일 워싱턴서 체결 예정…달·화성 탐사 국제 협력 확대
NASA “우주 탐사 안전·투명성·협력 원칙 강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일랜드의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 서명을 계기로 우주 협력 확대에 나선다.

 

NASA는 30일(현지시간) 미디어 공지를 통해 아일랜드가 오는 5월 4일 오후 3시(미 동부시간) 워싱턴 D.C. NASA 본부에서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NASA 행정관인 Jared Isaacman을 비롯해 제럴딘 번 네이슨 주미 아일랜드 대사, 피터 버크 아일랜드 기업·관광·고용부 장관, 미 국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협정은 2020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미국 주도로 출범한 다자 협력 체계로, NASA와 미 국무부가 중심이 되어 초기 8개국이 참여하며 시작됐다. 이후 달 탐사와 심우주 활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국이 확대되고 있다.

 

이 협정은 달과 화성 등 심우주에서의 민간·정부 활동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보, 투명성 강화, 국가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원칙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NASA는 아르테미스 협정을 통해 향후 국제 사회의 우주 탐사 질서 구축과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