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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미국인들, 이제 서울 말고 '강원' 간다" 북미 시장 선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에서 열리는 ‘2026 미국 B2B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로드쇼는 북미 전역의 K-컬처 열풍을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적 교두보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현지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강원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도내의 독보적인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제안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참가는 재단 설립 이래 미국 시장을 직접 겨냥해 현지에 단독으로 진출한 첫 홍보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재단은 이를 기점으로 아시아권에 집중됐던 마케팅 전략을 미주 대륙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글로벌 관광객의 양적 증대와 시장 다변화를 꾀해 강원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의 반열에 올린다는 구상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미국을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지출이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이자 강원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하며, 이번 첫 미국 로드쇼 참가를 기점으로 ‘K-글로벌 관광 수도, 강원’의 위상을 미주 대륙에 각인시키고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결정적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