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발효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계란 ‘홍삼란’이 일본 양계 기업과의 협력을 계기로 해외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다원스마트팜과 ㈜김군자바이오는 일본 이세홀딩스(ISE Holdings)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세홀딩스 관계자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충남 보령의 다원스마트팜과 전남 장성의 김군자바이오를 찾아 홍삼 발효액 기반 계란 생산 기술과 시설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스마트 양계 시스템과 동물복지 기반 운영 방식, 홍삼 발효액 급이 공정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원스마트팜은 홍삼 발효액을 사료에 적용하는 기술과 관련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측은 해당 기술의 도입과 현지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일본 내 유통 적용 방안도 협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세홀딩스는 대규모 계란 생산과 전국 유통망을 갖춘 일본 양계 기업으로,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양측은 홍삼을 활용한 기능성 계란이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이세홀딩스가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양계 사업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양측은 향후 비밀유지협약(NDA) 체결 이후 홍삼 발효액을 활용한 시험 사육과 현지 시험 생산을 진행하고, 소비자 반응과 유통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