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전과’ 발언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관련 주장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팩트체크’ 주장에 대해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의 취지를 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한민국 전과자 총수나 비율, 국가 간 비교 자료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며 “국가별 전과자 개념과 범위가 달라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점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법조사처가 참고용으로 제시한 국제연합마약범죄사무소(UNODC) 수치는 ‘신규 유죄판결 인원’에 해당한다”며 “이를 근거로 누적 전과자 비율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언론이 보도를 수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라며, 이를 둘러싼 ‘언론탄압’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전과’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 간 해석이 엇갈리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