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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취약시설 1,416곳 집중 안전점검

4월 20일~6월 19일 민·관 합동 점검
안전취약계층 시설 중점 관리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도내 1,416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년 978개소 대비 438개소 늘어난 규모로, 약 45% 확대됐다.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2,700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6월 1일까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도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을 신청받는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시설은 점검 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확인된 경우에는 긴급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생활 속 작은 위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