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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제조창업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 선정

국비 포함 11억 투입…시제품부터 초도양산까지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 말까지 국비 6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약 11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기존 메이커 공간과 제조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가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제품을 직접 구현하고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강원도는 그동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을 통해 전신 3D스캐너, 메탈 3D프린터, 금속 레이저 절단기 등 132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시제품 제작 392건, 신규 창업 28개사, 제품화 97건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문교육과 시제품 제작, 초도양산까지 연계 지원하고, 창업 인프라 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이디어 단계에서 양산까지 이어지는 창업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