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6학년도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신청 접수 결과, 도내 대상 학교의 97.64%가 참여를 신청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려는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해 학교 현장이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특히 시행 5년 차를 맞이하며 평가의 안정성과 후속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가 높아진 점이 참여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별 성취 수준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학습 저해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서·심리 진단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가 이후에는 결과에 따라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보정 학습을 제공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등 촘촘한 환류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97.64%라는 높은 신청률은 우리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학교 현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진단평가가 단순한 평가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채워주는 진정한 ‘성장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